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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충동 변이유전자 발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86
내용
자살기도 위험과 관련이 있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정신의학-행동과학교수 버지니아 윌로우어(Virginia Willour) 박사는 조울증 환자의 자살기도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가 제2번 염색체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9일 보도했다.

양극성장애라고도 불리는 조울증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장애를 말한다.

윌로우어 박사는 자살기도 전력이 있는 조울증 환자 1천201명과 자살을 기도한 일이 없는 조울증 환자 1천497명의 DNA를 분석한 결과 ACP1 유전자 두 쌍 중 하나가 변이된 사람은 자살을 기도할 위험이 1.4배, 두 쌍 모두 변이된 사람은 3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는 ACP1 단백질을 만드는데 문제의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ACP1단백질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단백질은 자살행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인 리튬과 같은 생물학적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윌로우어 박사는 말했다.

이 자살충동 변이유전자의 발견이 자살행동을 억제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s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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