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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기를 통한 재생의학이 또 한번 도약했다. 실험실에서 키운 인공 신장(사진)을 쥐 생체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타인의 신장을 이식하거나 인공물(투석기)을 삽입하는 게 아니라 인체 맞춤형 신장의 가능성이 열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바이오 인공 신장’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생쥐의 낡은 신장에서 죽은 세포들을 모두 제거하고 섬유단백질과 혈관 등 기본 골격만 남겼다. 여기에 새로운 생쥐의 세포를 주입하고 생쥐 몸 상태와 비슷한 배양관에 넣었다. 각 세포가 ‘자라나듯’ 자리를 잡았고, 12일 뒤 새로운 신장으로 탄생했다. 연구결과는 이날 과학저널 네이처의 의학 분야 자매지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신장을 이식받은 생쥐는 소량의 소변도 봤다. 인공 신장의 가동력은 실험실에서 정상 대비 23% 정도였다. 생체에 이식하자 5% 정도로 떨어졌다. 연구를 이끈 해롤드 오트 박사는 “15% 가동력만 보여도 신장질환 치료에서 획기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인공 신장은 환자의 자가 조직을 이식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장은 바이오 장기 이식에서 심장·간 등과 더불어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분류된다.
강혜란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바이오 인공 신장’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생쥐의 낡은 신장에서 죽은 세포들을 모두 제거하고 섬유단백질과 혈관 등 기본 골격만 남겼다. 여기에 새로운 생쥐의 세포를 주입하고 생쥐 몸 상태와 비슷한 배양관에 넣었다. 각 세포가 ‘자라나듯’ 자리를 잡았고, 12일 뒤 새로운 신장으로 탄생했다. 연구결과는 이날 과학저널 네이처의 의학 분야 자매지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신장을 이식받은 생쥐는 소량의 소변도 봤다. 인공 신장의 가동력은 실험실에서 정상 대비 23% 정도였다. 생체에 이식하자 5% 정도로 떨어졌다. 연구를 이끈 해롤드 오트 박사는 “15% 가동력만 보여도 신장질환 치료에서 획기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인공 신장은 환자의 자가 조직을 이식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장은 바이오 장기 이식에서 심장·간 등과 더불어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분류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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