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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LP1 항당뇨제 ‘안전성 위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60
내용
근래 들어 GLP-1 항당뇨제에 대해 췌장염 및 췌장암 위험이 잇달아 지적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달 사이에 이들 제제의 부작용 위험을 지적한 두 논문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이미 FDA와 유럽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안전의약진료연구소(ISMP)의 FDA 부작용 데이터 분석 결과 이들 제제의 췌장염 위험이 기존 치료제에 비해 25배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2011년 7월에서 2012년 6월 사이 GLP-1 제제와 관련해 FDA에는 췌장염 831건, 췌장암 105건, 갑상선암 32건, 과민반응 101건 등 총 1723건의 중대 부작용이 보고됐다,

 

 전체적으로 GLP-1 제제의 췌장염 부작용 보고 위험은 '메트포민'이나 '설포닐유레아'에 비해 25.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별로는 주사제인 '빅토자'와 '바이에타'가 췌장염 위험이 기존 항당뇨제에 비해 28.5배 더 높았고, 경구 GLP1 제제의 위험은 20.8배 더 높게 나왔다. 특히 주사제는 갑상선암 위험 보고와도 연관이 있었다.

 

 아울러 모든 GLP1 제제에 대해 과민반응 보고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빅토자의 위험은 기존 제제에 비해 8배나 더 높아 유일하게 통계적 차이를 보였다.

 

 FDA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는 제한이 있고 이들 수치가 꼭 약과 부작용 사이에 인과적 관계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만일 이들 결과가 더욱 폭넓은 환자에서도 확인된다면 계열 전체에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며 ISMP는 후속 연구를 요구했다.

 

 

 특히 이번 보고는 최근 당뇨 저널 발표 연구에서 사망한 2형당뇨 환자 20명의 췌장을 검사한 결과, 이들 약들이 췌장에서 암으로 변할 수 있는 뚜렷한 세포 증식 및 손상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견된 만큼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2005~2008년 사이 2500명 환자의 보험기록을 조사한 최근 JAMA 발표 연구 결과에서도 췌장염으로 입원한 환자는 바이에타나 '자누비아'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난 바 있어, 시민 감시단체인 퍼블릭 시티즌도 FDA에 GLP1 제제 계열의 사용 금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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