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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치료제 개발 기대
독감바이러스 유전자의 입체구조가 밝혀졌다. 독감바이러스가 내부에 가진 8개의 유전자가 서로 끈모양의 구조물로 묶여 있어 하나의 복합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 등 연구팀은 지난 2009년에 유행한 신종플루(A형 H1N1아형)를 관찰해 이같이 성공했으며, 다양한 독감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24일자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처럼 바이러스의 내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뒤 컴퓨터그래픽으로 입체구조를 재현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 입자는 사람이나 동물의 세포에 침입·탈출하는 데 사용하는 가시모양의 단백질이 표면에 많이 있는 성게와 같은 공모양(직경 약 100나노미터)을 하고 있다. 이 공모양의 껍질 속에 막대처럼 생긴 유전자분절(두께 12나노미터) 8개가 다발로 들어있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1개의 유전자분절은 막대 모양의 단백질에 리보핵산(RNA)이 휘감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전자분절 끼리는 여러개의 가는 끈(두께 2나노미터)으로 묶여있었다. 이 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약을 개발하면 바이러스는 유전자분절을 묶지 못해 증식할 수 없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새로운 신종플루의 발생기구를 밝히고 유전자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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